#무비구토감상회 기념비적인 첫 작품..
다 본 뒤에 포스터를 보면 포스터 하나 만큼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명화라고 생각함
작품은 영 애매했던 것 같다. 참신한 설정의 세계관인데 설정을 제대로 써먹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보는 내내 들게 했고, 어떤 추구미 조차 되지 못한 의미 없는 장면이 많다고 생각하는 편.
트위터에 작성했던 평 - 개 칙칙한 새벽녘 아침 햇살 맞으면서 하나도 안 익은 멧돼지 스테이크 처먹으면서 지나가는 길거리 사람들 보는 느낌임